연출 및 각본: 영화 독전, 천하장사 마돈나, 유령 등으로 독창적 세계를 구축한 이해영 감독의 첫 드라마 시리즈 연출작
주연 배우:
- 이하늬 – 충무로 톱스타 ‘정희란’ 역: 노출 중심의 시나리오에 분노하는 강단 있는 여배우
- 방효린 – 신인 배우 ‘주애’ 역: 야망 가득한 신인, "저를 정희란으로 만들어주세요"라는 대사로 강렬 인상을 남김
- 진선규 – 제작사 대표 구중호
- 조현철 – 신인 감독 곽인우

톱스타 정희란은 에로 중심의 시나리오에 항의하지만, 계약상 *『애마부인』*에 출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제작자가 정희란을 조연으로 강등시키고 신인 주연을 찾기 위해 오디션을 연다.
이 과정에서 당돌한 신인 ‘주애’가 발탁되고, 두 여성 사이의 미묘하면서도 강렬한 신경전과 연대가 중심 갈등으로 전개된다 .
시대적 배경의 충무로 현장을 생생하게 그리며, 여성 연대, 제작현장의 부조리, 권력 구조에 도전하는 용기 등을 주제로 다룬다 .

“1980년대 충무로의 뒤편,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 감춰진 진실과 갈등을 치열하게 드러내는 성인 드라마. 여성 연대와 주체성이 중심 주제에 서는, 시대를 뒤집는 이야기.”

‘애마’는 단순한 복고풍 드라마를 넘어, 1980년대 충무로의 현실과 여성 배우들이 겪어야 했던 고뇌와 용기를 담아낸 작품입니다. 8월 22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공개되므로, 사전 예고편이나 관련 콘텐츠들을 통해 미리 감을 잡아두면 좋겠네요!

🎬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Aema)